8월 14일 더운 여름날 고생하신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0년전 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핸드폰 사고 한번도 사용안해본 Expert 모드도 써봤고 iso라는 기능도 처음 써봤네요.
이번 연휴에 시골에 와서 별자리 사진 찍어봤습니다. 집중력 없던 아들도 별자리 찍으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아들이 다시, 다시, 다시 찍느라 더운 여름밤에 땀 좀 뺐습니다. 덕분에 큰 추억은 하나 가지고 가네요. 직녀성이 아름다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