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스마트한 야간천체관측행사에 기대반, 설렘반으로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명만으로도 신기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도 너무너무 소중하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온식구 한여름밤에 하늘을 보며 별을 관찰하고 견우성이 어디 있는지, 직녀성이 어디 있는지 뚫어지게 찾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말로만 듣던 북두칠성도 찾았고요^^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에 카메라 작동법도 배우고 별자리도 찾아보고 망원경도 만들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다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선생님들이 땀 뻘뻘 흘리시며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죄송했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참석해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쌓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