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광클릭 덕에 창원과학체험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천체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았습니다. 초3 아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 제가 더 신났던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여름 하늘의 별자리들을 설명해주셔서 밤하늘의 별이 더욱 잘보였습니다. 캄캄하고 어두운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뚫어져라 보고있으면 희미하게 주변의 별들이 보이는 것이 우리가 사는 인생사도 비슷하지 않나 하고 제 가슴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설명해주신대로 카메라를 셋팅하고 열심히 북두칠성을 담아보려했지만 3개 밖에 보이지 않는것이 제 한계있것같습니다. 이번 교육을 기억하고 밤하늘에서 북두칠성을 보게 된다면 그땐 꼭 7개의 별을 사진에 담고싶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교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